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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4년 만 스크린 컴백…‘마녀’, 정 많이 간 작품”
입력 2018-06-19 17:09 
마녀 조민수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마녀 조민수가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마녀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참석했다.

‘마녀를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조민수는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됐을까 궁금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4년 만에 한 작품이어서 정도 많이 가고, 저는 저 나름대로 마녀를 만들기 위해 분장이나 부수적인 것들을 프로들에게 도움 받았다. 그리고 악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다. 그렇다고 악마를 표현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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