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호바이오, 식이섬유 보충 다이어트 식품 `플란타고` 출시
입력 2018-06-19 16:18 

천호바이오가 간식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이섬유 보충식품 '플란타고'를 출시했다.
플란타고는 차전자피를 주 원료로 한 식이섬유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으로 팽화스낵 제형을 적용해 간식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이섬유를 팽화제형으로 만드는 기술은 독창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되어 있다.
천호바이오 김연석 대표는 "분말 형태로 출시되었던 기존의 식이섬유 제품들은 섭취의 편의성이나 맛이라는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플란타고는 간식처럼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너무 과한 칼로리와 지방질을 섭취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이섬유 제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2017년도 약 3000억시장 추정)하고 있으며, 편의성과 맛, 기호성 충족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제품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게 업체 측의 분석이다.
플란타고는 하루 25g 2봉을 먹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 경우 식이섬유를 약 5.5g(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섭취할 수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배변활동 원활 등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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