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서림에서 올해 구순을 맞은 박돈 화백의 전시회 구순90화가 박돈展 고향의 노래”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박돈 화백의 고향인 황해도 장연을 그렸으며 100호-10호 크기 박돈 화백의 최근작품들 20여점을 선보입니다.
1949년 월남한 박돈 화백은 자신의 고향 황해도 장연의 그리움을 화폭으로 표현하는 작업들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 ‘명화를 만나다-한국근현대회화 100선에서 이중섭, 박수근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57인에 선정됐습니다.
박돈 화백의 구순90화가 박돈展 고향의 노래”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서림에서 진행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