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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파나마] 루카쿠, 벨기에 메이저 최다득점-1…현역 1위
입력 2018-06-19 10:08 
벨기에-파나마 로멜루 루카쿠가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득점 후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벨기에 파나마전 멀티골 주인공 로멜루 루카쿠(맨유)가 벨기에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최고 골잡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졌다.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19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벨기에-파나마가 열렸다. 로멜루 루카쿠는 2득점으로 벨기에 파나마전 승리를 주도했다.
벨기에-파나마 러시아월드컵 G조 1라운드까지 로멜루 루카쿠는 월드컵 및 유럽축구연맹선수권 본선 10경기 5득점 1도움.
로멜루 루카쿠는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벨기에-파나마 포함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평균 66.6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1에 달한다.
월드컵 및 유로 본선 5득점은 벨기에 역대 공동 2위이자 현역 선수로는 1위에 해당한다. 로멜루 루카쿠는 2002월드컵 올스타 멤버 마르크 빌모츠와 동점을 이뤘다.
벨기에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본선 득점의 주인공은 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중 하나인 얀 쾰레만스(6골)다.
로멜루 루카쿠는 벨기에-파나마 러시아월드컵 G조 1라운드까지 최근 A매치 10경기 15득점 2도움. 해당 기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2.22나 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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