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회 선두타자 홈런…32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홈런으로 이어갔다.
그것도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벌인 2018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의 4구째를 공략, 약 149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추신수의 시즌 13호 홈런이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