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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큰 피해 없길”....김재중·구준회·모모랜드 오사카 지진에 위로
입력 2018-06-19 09:03 
JYJ 김재중, 아이콘 구준회, 걸그룹 모모랜드. 사진ㅣ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지난 18일 오전 7시 58분께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규모 5.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었지만, 하수도 파열로 곳곳이 침수되거나 전기가 끊기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 보도된 후 한국 스타들이 오사카 지역의 피해에 위로를 전했다.
그룹 아이콘 구준회는 19일 SNS에 다들 괜찮으신지요. 얼떨결에, 억울하게 피해를 보신 많은 분들 밝고 밝은 미래가 반드시 기다리고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라는 글을 한글과 일본어로 게재했다.
JYJ 김재중 역시 SNS에 일본어로 오사카 여러분 괜찮아요? 더 이상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어떤 신이라도 좋으니 멈춰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진 당시 오사카에 있었던 방송인 하지영은 현지 소식을 전했다. 하지영은 18일 지진이 와서 자다가 너무 놀라 뛰어내려왔다. 엘리베이터는 정지되어서 비상구 통해 10층에서 내려왔는데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다. 침착 하려고 노력 중”라고 알렸다. 이어 오사카 전철 대폭지연. 이용 못함”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모모랜드 또한 SNS를 통해 여러분 괜찮으세요?”라며 지난주 오사카에 막 다녀온 터라 정말 걱정됩니다. 여러분이 무사하길. 또 더 이상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라고 오사카 지진 소식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사카 지진으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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