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여름방학 맞이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 운영
입력 2018-06-19 08:51 
여름생태학교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강공원 내 10개소에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생태학교는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잠원·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개소에서 총 38개의 생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강 물고기 교실', '1박 2일 청소년 자전거 하천탐사 캠프', '손수건위에 풀꽃 잎 잔치', '여치집을 지어라', '에코 제습제 만들기', '조물조물 손수건 물들이기', '밤중에 난지에 무슨일이?', '난지의 여름' 등이 있다.
참가 방법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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