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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국제학교 졸업생 전원 미국 등 명문대 진학
입력 2008-06-05 19:25  | 수정 2008-06-05 19:25
민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외국인 학교의 졸업생 전원이 해외 유수의 명문대에 진학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정부가 2006년 공동 설립한 서울용산국제학교는
오늘(5일) 손경식 코리아외국인학교재단 이사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제프 피노 서울용산국제학교 교장,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학교측은 졸업생 56명 전원이 미국 UCLA, 코넬대 등 전세계 유수의 대학 진학이확정됐으며 이중 90%에 육박하는 49명의 졸업생이 미국내 명문 대학으로 입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2006년 개교 이래 2년 연속 100% 대학진학률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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