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진영, 김어준에 '뉴스공장‘ 섭외 의문 “왜 김부선, 주진우 안 부르냐“
입력 2018-06-18 10:49  | 수정 2018-06-25 11:05


장진영 변호사가 김어준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6.13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서울시 동작구청장 후보였던 장진영 변호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장진영은 인터뷰를 시작하며 ‘뉴스공장 섭외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김부선과 주진우가 여기에 출연한 적이 있냐. 그렇게 중요한 사안에 당사자는 안 부르면서 이건 별 이야기도 아닌데 득달같이 불러서 갈등을 키우려고 하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에 김어준이 갈등은 본인이 말한 것 아니냐. 본인이 말해서 부른 건데 왜 나오셨냐”라며 웃자, 장진영은 이 말 하려고 왔다. 공정하지가 않다고 이야기를 하려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어준은 어떤 이슈를 선택해서 말할 지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단호히 답했습니다.

앞서 장진영 변호사는 안철수의 미국행을 두고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그는 그는 안철수가 단일화에 목매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라며 낙선자들은 망연자실한 가운데 대장의 미국행을 분노하고 있습니다. ‘뭣이 중헌지를 분간하시면 좋겠다”고 적어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장진영은 서울시 동작구청장에 출마했으나 이창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홍운철 자유한국당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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