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블루칩 여름 한정판` QM3, 200대만 판다…가격↓ 가치↑
입력 2018-06-18 09:55 
[사진제공 = 르노삼성]

"여름이니까~아이스 블루"
르노삼성 소형 SUV인 QM3가 여름을 앞두고 블링블링(BlingBling)한 '아이스 블루'로 옷을 갈아입었다. 게다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해 상품 가치는 높였지만 가격은 오히려 30만원 내렸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QM3 RE S-에디션'을 18일부터 200대 한정 판매한다.
QM3 RE S-에디션은 경쾌한 느낌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를 차량 바디와 인테리어에 적용해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QM3 RE S-에디션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바디 컬러는 '아이언 블루(Iron Blue)'다. 여름을 겨냥한 모델답게 기존 색상보다 낮은 채도를 더해 밝고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에는 알칸타라 블루 포인트 시트와 키킹 플레이트, 블루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차량 외관에 부착된 S-에디션 전용 배지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으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QM3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RE 파노라믹에 적용되던 프리미엄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가치를 높였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전자식 룸 미러(ECM 룸 미러), LED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바이저 조명 등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사양들로 구성됐다. 상품성을 강화했지만 가격은 30만원 낮췄다. 판매가격은 242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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