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최정이 홈런 선두를 지키는 시즌 25호 홈런을 날렸다. 그러자 동료이자 추격자인 제이미 로맥이 홈런을 터트렸다. SK의 추격을 알리는 백투백 홈런이었다.
최정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8 KBO리그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 1-11로 뒤진 6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노경은의 초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25호. 23개를 때린 홈런 2위 두산 김재환과의 격차를 벌리는 홈런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뒤이어 나온 로맥도 백투백 홈런을 완성시키며 홈런 레이스에 가세했다. 로맥은 노경은의 2구를 중월 홈런으로 이어가며 1점을 추가했다. 4-11로 추격.
로맥의 시즌 23호 홈런이기도 했다. 로맥은 김재환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8 KBO리그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 1-11로 뒤진 6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노경은의 초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25호. 23개를 때린 홈런 2위 두산 김재환과의 격차를 벌리는 홈런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뒤이어 나온 로맥도 백투백 홈런을 완성시키며 홈런 레이스에 가세했다. 로맥은 노경은의 2구를 중월 홈런으로 이어가며 1점을 추가했다. 4-11로 추격.
로맥의 시즌 23호 홈런이기도 했다. 로맥은 김재환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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