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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스페셜 MC 딘딘의 호소 “동물을 지켜주세요”
입력 2018-06-17 1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동물을 지켜주세요.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범인이 꼭 잡히길 기원합니다.”
딘딘이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최근 SBS ‘동물농장 스페셜 MC로 참여한 딘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 항상 저의 일요일 아침을 책임져준 동물농장에서 감사하게도 2주간 스페셜 MC를 했습니다”라며 항상 즐거운 방송만 보다가 오늘 편은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서 VCR을 보는 내내 말을 잇지 못했네요”라며 출연 소감을 올렸다.
특히 동물을 지켜주세요.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범인이 꼭 잡히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잔인하게 학대받은 고양이를 향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애정을 당부했다.
앞서 1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벌어진 고양이 학대 사건을 다뤘다. 두 앞다리가 잘려나간 고양이부터 한쪽 눈이 적출된 고양이 등 사람에 의해 잔인하게 학대받은 고양이들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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