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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코미디빅리그’ 지원사격…장도연에 온갖 굴욕
입력 2018-06-17 11:04  | 수정 2018-06-17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조세호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늘(1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부부 is 뭔들과 '2018 궁예' 코너에 조세호가 특별 출연한다.
‘부부 is 뭔들에서 조세호는 장도연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버린 로맨티스트 건달로 분한다. 장도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채로운 개인기를 쏟아내며 고군분투하지만, 양세찬 바라기 장도연으로부터 온갖 굴욕을 당해 애잔함을 자아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객석 반응에 센스 있게 대처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018 궁예 코너에서도 남다른 개그 본능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다. 이진호와 주거니 받거니 찰떡 호흡을 과시한 조세호는 오랜만의 공개 코미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는 개그감을 드러내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는 전언.
한편 2018년 2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코너별 웃음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강력한 1위 후보 ‘연기는 연기다에서는 황제성과 문세윤, 최성민이 더욱 참신한 소재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오지라퍼의 이국주와 이상준은 특유의 노련함으로 돌발 상황에 대응해 안방극장을 배꼽 잡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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