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상습 불공정 업체 집중 관리
입력 2008-06-05 13:50  | 수정 2008-06-05 13:50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습 불공정거래 업체의 명단을 만들어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5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하도급 거래에 있어 상습 위반 업체의 리스트를 만들어 일벌백계 하겠다며 현재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하도급 거래 뿐만 아니라 전 업종에 걸쳐 공정거
래법을 상습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도 명단을 작성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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