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인력, 19·20일 개성공단 방문(상보)
입력 2018-06-15 15:38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 인력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출퇴근 방식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15일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측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조속히 개소하기 위해 14∼15일 방북하겠다고 지난 12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북측은 일정을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
방북단은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현대아산 관계자 등 총 17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개성공단종합지원센터,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와 직원 숙소를 보수하는 데 필요한 준비작업을 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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