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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조승욱 CP “너무 힘들어 시즌4 이후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입력 2018-06-15 11:58  | 수정 2018-06-15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히든싱어 조승욱 CP가 시즌5 제작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욱 CP는 벌써 방송 시작한지 6년 됐더라. 여러 프로그램 제작해봤지만 ‘히든싱어만큼 힘들고 준비가 길고 어려웠던 프로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시즌4까지 하고 더 이상 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돌아오기 주저된 부분이 많았는데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 특히 더 늦어지면 안된다는 전현무씨의 끈질긴 응원 덕분에 돌아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승욱 CP는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을 지키는 것이다.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좋은 무대를 펼치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3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 사이 시청자 기호와 방송 환경이 달라져 예전처럼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면서 제작진들과 어떻게 새롭게 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원조가수의 노래와 인생, 발자취를 따라온 모창자들의 이야기를 프로그램 통해 표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5 첫주자로 그룹 H.O.T. 강타가 나선다.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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