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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 무스메` 출신 츠지 노조미, 넷째 임신..."첫째와 11살 차"
입력 2018-06-15 11:53  | 수정 2018-06-15 13:12
츠지 노조미. 사진| 츠지 노조미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일본 유명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츠지 노조미(30)가 넷째를 임신했다.
츠지 노조미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4번째의 임신과 출산. 입덧은 이번이 가장 힘들고 아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매일을 견디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게 돼 어깨의 짐을 내릴 수 있게 됐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츠지 노조미는 "6년 만의 출산이라 많이 불안하다. 장녀 노아와 넷째 아이는 11살 차가 난다.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고 가족들의 서포트도 받고 있어서 힘내려고 한다. 20대에 이어 30대의 육아 라이프도 힘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츠지 노조미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같은 모닝구 무스메 출신 멤버 이이다 카오리와 야스다 케이는 SNS를 통해 "(츠지 노조미의 임신) 얼마 전 알았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보여 걱정했다. 약간 부풀어있는 배를 만져보니 행복해지더라", "아이를 만날 날이 기대된다. 츠지야 정말로 축하해" 등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00년 12살의 나이로 모닝구 무스메 4기 멤버로 데뷔한 츠지 노조미는 귀여운 외모와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진한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모닝구 무스메에서 졸업한 츠지 노조미는 2007년 6월 배우 스기우라 타이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7년 11월 장녀 노아와 2010년 장남 세이아, 2013년 차남 소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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