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코 아내이자 뷰티브랜드 CEO 김수미가 임신 중에도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김수미와 모델 이현이, 이혜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이 김수미에게 개코와 결혼했다는 걸 과거에 몰랐던 분들이 많다”고 말하자 김수미는 그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임신 중이었는데 남편이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에 어떤 남자가 와서 연락처를 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임신 중이라 배가 나왔을 때다. 너무 당황해서 ‘제 배가… 하며 배를 가리켰고 그 남성은 ‘죄송하다고 말하고 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남편 개코의 반응에 대해 김수미는 그냥 웃고 말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개코와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는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 출연 중이다. 탁월한 메이크업 실력과 미모를 바탕으로 뷰티 인플루언서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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