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폼페이오, 시진핑에 `한반도 CVID 위한 미국의 의지` 전달
입력 2018-06-15 07:48 

중국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전달했다고 미 국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활동에 대한 우려도 표시했다.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남중국해에서의 전초기지 건설과 무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거듭 확인했으며, 이런 행동들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분쟁을 복잡하게 하는 동시에 자유무역과 지역 안정성을 해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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