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한

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도 이번달 말 유효기간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유효기간 도입을 포함해 고유가 관련 경영 계획을 이번달 말 발표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는 유효기간과 관련해 충분한 유예기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도입을 결정하면서 6개월의 유효기간을 둔 것처럼, 아시아나항공도 비슷한 유예기간을 둘 계획이어서 실제 시행 시기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