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팔도, 비락식혜·비락수정과 내달부터 가격 인상…900→1000원
입력 2018-06-14 13:12  | 수정 2018-06-21 14:05

식품업체 팔도가 전통 음료 제품인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238㎖) 제품의 가격을 다음 달부터 100원 인상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제품의 가격은 기존 900원에서 1천원으로 오르며,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이후 5년 8개월 만의 가격 인상입니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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