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오지호가 딸 서흔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지호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투표했어요. 투표 청담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지호가 이날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뒤 투표 장소인 서울 청담초등학교 앞에서 딸 서흔 양과 찍은 인증샷.
핑크색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한 서흔 양은 아빠 오지호의 품에 안겨 웃음을 짓고 있으며 오지호 역시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보다 훌쩍 큰 서흔 양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벌써 분위기가 남다르다. 예쁘게 자랐네", "아가때도 사랑스럽더니 여전히 러블리 하구나", "얼굴도 작은데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다. 폭풍 성장해서 못 알아 볼뻔했다. 미녀로 잘 자라줄 것 같다", "투표에 함께 가는 게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해 열연했다. 또 남규리, 조한선과 호흡을 맞춘 영화 '질투의 역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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