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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맛보기] “성격 후추 같아”…‘미식클럽’ 김구라, ‘후추 요정’된 사연
입력 2018-06-14 10:20 
‘미식클럽’ 김구라 사진=MBN 미식클럽
[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구라가 무한 후추 사랑을 외치며 ‘후추 요정에 등극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에서 커리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인도 커리를 먹을 때 후추를 엄청 넣어서 먹는다”라고 말하며 놀라운 식성을 공개한다.

이를 듣던 god 김태우는 계속 보니까 구라 형은 성격이 후추 같다. 톡 쏘면서도 후추 맛이 음식의 모든 맛을 지배하지 않나? 그런 점이 후추와 닮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미식객들은 한남동 ‘빅데이터 지역민 1위 맛집을 찾아 맛 평가에 나선다. 빅데이터 1위 맛집을 방문해 ‘한 입 평가에 나선 김태우는 기본적으로 음식에 후추를 많이 쓰시는 것 같다”라고 평했고, 이에 김구라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너무 맛있다”라고 무한 후추 사랑을 펼쳤다.

한편, 빅데이터 1위를 차지한 곳의 음식 맛을 본 미식객들은 전부 후추요정, 구라가 좋아할 맛”이라고 평해 그 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매주 한 동네를 선정해 ‘빅데이터 지역민 1위 맛집을 공개, 호불호 갈리는 생생한 음식 평을 전하는 ‘미식클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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