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치맨' 김예원, 김준면 하연수에게 호감 알아채…이별 선언
입력 2018-06-14 08:08  | 수정 2018-06-15 09:05

김예원이 김준면에게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어제(13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 민태라(김예원 역)가 이유찬(김준면 역)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이날 민태라는 이유찬이 김보라(하연수 역)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갔습니다. 이어 민태라는 이유찬에게 "보라 만나고 오는 길이냐. 남해랑 김보라랑 같이 내려갔냐. 나랑 하와이 가자는 약속도 접고"라며 "나를 좋아하긴 하냐"고 외쳤습니다.

이에 이유찬이 "모르겠다"고 답하자 민태라는 "걔랑 나랑 비교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너는 왜 걔를 보면서 웃냐"면서 "이제 그만 만나자"고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이유찬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자 민태라는 "노력하면 마음이 생기냐? 뭐가 이러냐. 사랑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하며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MBN 리치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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