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 총 11명으로 압축
입력 2018-06-13 16:52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이하 카운슬)이 차기 회장 후보군을 총 11명으로 압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운슬은 전날 전체 사외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차 회의를 열고 사내외 회장 후보자들을 압축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그 결과 카운슬은 외부 후보군을 11명에서 6명으로, 내부 후보군을 10여명에서 5명으로 각각 압축했다.
카운슬은 다음 회의에서 내외부 후보자를 통틀어 5명 안팎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다음 회의 일정이나 이번에 압축된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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