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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팬클럽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200만원 기부’
입력 2018-06-13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까지 움직이게 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2일 워너원 SNS를 통해 EXO의 찬열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의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의 참여가 환우 분들, 가족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루게릭 환우 분들을 위한 병원 건립이 완공될 때까지 저와 함께 응원하고 기도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얼음물을 맞는 영상을 게재했다.
강다니엘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강다니엘의 다음 공식 팬카페 갓다니엘 측은 승일희망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강다니엘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한국에서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목표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선행천사 가수 션이 지난달 29일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영상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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