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완료…새 패치 내용은?
입력 2018-06-13 09:02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예정보다 6시간 1분 일찍 끝났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예정보다 6시간 1분 일찍 마무리됐다.
게임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오전 6시부터 7시간 일정으로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은 13일 오전 6시 59분 끝났다. 약 1시간 가까이 게임 접속 그리고 모바일 상점 및 홈페이지 이용을 할 수 없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게임 업데이트는 리그오브레전드(롤) 8.12 패치를 의미한다.
8.9 패치에서는 마법사 챔피언, 8.10 패치에서는 정글이 변경됐다. 가장 최근인 8.11 패치에서는 원거리 딜러 조정이 있었다”라고 돌이킨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8.12 패치에서는 그동안 이어진 ‘미드시즌 패치 일정이 마무리된다”라고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후 변화를 요약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시즌의 미드시즌 패치는 예전처럼 한 번의 대형 패치로 적용되지 않고, 여러 번에 걸쳐 진행됐다”라고 지금까지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과정을 설명한 후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체계상의 몇 가지 변경이 이루어졌지만, 이미 후속 조치에도 집중하고 있다”라고 예고했다.
지금부터 프리시즌까지는 주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다듬고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힌 라이엇 게임즈는 프리시즌까지의 패치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발표된 것처럼 혼란스럽지는 않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후 반영된 8.12 패치에서는 보호막에 대한 대처 플레이의 공정성을 위해 아군 보호막 스킬의 지속시간과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의 위력을 약화했다”라고도 밝혔다.
PBE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소식을 주시하고 계셨다면 게임 후반 팀 전투에서 전사 챔피언들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이템 변경 사항에 대해 알고 계셨을 것”이라고 말을 이어간 라이엇 게임즈는 하지만 최근 패치들의 영향으로 전사 챔피언들은 간접 상향이 된 바 있고, 상황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 일단 추가적인 변경은 보류한 채 살펴보기로 했다”라면서 도움이 필요 없는 역할군을 굳이 상향할 필요는 없다”라는 견해도 피력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