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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근황, 소속사 “오늘(12일) 건강하게 퇴원…통원치료 예정”(공식)
입력 2018-06-12 19:22 
추자현 근황 퇴원 사진=MBN스타 DB(추자현)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추자현이 퇴원했다.

12일 오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추자현 씨는 지난 1일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라며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4일 오후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출산 이후 늦은 밤 경련증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 10일 추자현이 응급실 이송 후 열흘가까이 의식불명으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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