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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마녀`→`물괴` 최우식, 스크린 접수 나선다
입력 2018-06-12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샛별 대세 최우식이 본격적으로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앞서 2월 개봉한 '궁합'에 이어 6월에는 '마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후 9월에는 '물괴'로 관객들과 쉴 틈 없이 만날 예정이다.
부마 간택을 소재로 한 '궁합'에서는 겉으론 효심이 지극하지만 내면에는 엄청난 잔혹성을 품은 인물 '남치호'로 변신한 그는 기억을 잃은 자윤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귀공자' 역으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꿰한다. 그간 대중에게 보여줬던 친근한 모습을 싹 지우고, 서늘한 눈빛과 강렬한 액션으로 중무장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것.
9월에는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의 등장으로 위태로워진 조선과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물괴'로 관객들과 만난다. 주요 인물들과 함께 물괴를 수색하는 '허 선전관' 역을 맡는다.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그가 바쁜 행보만큼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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