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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HANARO200 ETF` 출시 2개월만에 순자산 2000억원 돌파
입력 2018-06-12 13:14  | 수정 2018-06-12 13:15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200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2달여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HANARO200 ETF는 지난 3월 말 업계 최저 보수인 연 0.036%의 수수료로 출시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던 상품이다.
NH아문디운용은 올해 ETF 비즈니스에 신규 진출했다. 특히 ETF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김승철 패시브솔루션 본부장과 한국투자신탁운용 출신인 김현빈 ETF 전략팀장을 전격 영입했다. ETF운용팀도 단시간 안에 충원할 방침이다.
김승철 NH아문디운용 본부장은 "유럽 5대 ETF 운용사이며 2대주주사인 아문디와 협업해 글로벌 ETF 상품등을 출시, 다양한 ETF를 제공하는 운용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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