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미북정상회담 방송에서 외신을 동시통역한 가운데,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핵담판, 핵궁금, 핵설렘, 핵긴장, 핵피곤, 핵날밤, 핵하얗게, 핵지새웠네' 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안현모가 동시통역을 맡은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안현모는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사진 가운데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안현모는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생중계 되고 있는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의 동시통역을 맡았다. 안현모는 미국 CNN 윌 리플리 북한 전문 기자의 보도를 시청자들의 이해가 쉽도록 통역해 호평을 얻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