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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 러시아 월드컵 32개팀 중 한국 31위 평가
입력 2018-06-12 08:56 
손흥민 `회심의 슛`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 야후스포츠가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32개 팀 중 31위로 평가했다.
야후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파나마와 함께 '최하위권'으로 분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30위, 파나마는 32위였다.
야후스포츠는 "한국의 월드컵 주가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단 한 마디의 설명만 달았다.

한국과 F조에서 경기를 펼치는 경쟁국은 최상위권, 중상위권, 중하위권에 분포했다.
독일은 '우승 후보' 그룹에 편성되며 브라질(1위), 스페인(2위)에 이어 3위로 평가받았다.
멕시코는 파워랭킹 12위에 자리했다. 한국이 1승 상대로 꼽는 스웨덴은 22위였다.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건 이란이다. 하지만 이란의 순위도 24위로 높지 않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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