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기상특보 97회
입력 2018-06-12 02:03  | 수정 2018-06-13 06:03
Q. 오존 농도 높아지는 이유?
지표 오존, 일사량 많고 풍속이 낮은 조건에서 많이 발생
풍속 낮아지고 일사량 증가, 오존 농도 높아져

Q. 오존주의보 발령 잦아진 이유?
전국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5년 새 4배 이상 증가
오존 유발 물질 증가, 기후 변화로 오존 농도 높아져

Q. 오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오존 노출되면 기침, 숨찬 증상, 폐 기능 약화, 심장 영향
낮은 농도에도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인후 자극 일으켜
오존 경보 수준일 때, 폐 자극·흉부 불안 증상 동반되기도
호흡기 발달 중인 어린이, 오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어린이 오존 장기 노출 시,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발병 영향

Q. 오존주의보 발령 시 주의사항은?
오존 농도가 높은 오후 2~5시 실외활동 자제해야
심장 및 천식 질환자, 노인, 영유야 외출 삼가야
비타민 C와 E 충분히 섭취 시 폐의 염증 반응 약화 돼

Q. 자외선 지수, 가장 높은 시기는?
최근 7년간 자외선 지수 분석 결과, 6월이 제일 높아
5~6월 평균 습도 낮아져 지상에 닿는 자외선 많아져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 자외선 지수 가장 높아
자외선 A는 5~6월, 자외선 B는 한여름인 7~8월에 강해

Q.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 체내 비타민D 합성 촉진하고 살균 작용하기도
자외선 A,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해 잡티생성·주름과 노화 원인 돼
자외선 B, 피부 붉게 만들고, 화상·염증·피부암 유발

Q.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등산·장시간 야외활동 시 PA+ 세 개 이상 선택해야
SPF ‘자외선B 차단 효과 표시숫자 높을수록 차단력 강해
외출하기 30분 전 바르되, 2~3시간마다 덧발라주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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