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서희 연행사진, 끝없는 논란...추억 아닌 자숙이 필요할 때
입력 2018-06-12 01:30 
한서희 연행사진 논란 사진=한서희 SNS
한서희가 연행사진을 올리며, 또 논란의 도마 위에 올라섰다.

한서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는 한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서희는 누가 이 사진보고 장문복 같다고 한 게 아직도 생각난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한서희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 대마초 논란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집행유예를 받고 나서도 페미니스트, 집행유예 중 모금 행위, 높은 쇼핑몰 가격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특히 범법자인 만큼 자숙이 필요한 때이나 그는 여전히 SNS를 통해 과감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또 이번에는 수갑을 채워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추억이라고 표현하거나 이와 같은 발언으로 주목 받은 것에 대해 ‘인기라고 말하고, 무엇보다 대마초 혐의에 대한 처벌을 받고 있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약물 수강을 들으러 간다”라며 떳떳한 훈장처럼 발언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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