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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머리카락 70% 빠진 상태”
입력 2018-06-11 23:00 
‘안녕하세요’ 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 비투비 프니엘이 출연하는 가운데 탈모 고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한혜연, 유빈, 프니엘, 정일훈,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프니엘은 과거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에 대해 언급한다. 탈모로 인한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던 프니엘은 출연 당시와는 몰라보게 풍성해진 머리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프니엘은 그 후에 병원도 안갔다”고 밝혔다. 고민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모발이 자라는 기적 같은 힐링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그는 해당 방송에서 그동안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탈모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프니엘은 탈모가 진행된 지 5년이 됐다. 병원에서 머리카락이 70% 빠졌다고 하더라.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머리숱이 많다. 유전은 아닌 것 같다”라며 지금은 아예 머리를 밀고 있는데, 뒤쪽 부분은 표가 난다”고 말했다.

또 프니엘은 지금까지 탈모를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회사와 멤버, 팬 생각도 있으니 난 그냥 당당하게 다니고 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숨겨야 했다”며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대표님에게 얘기했고 허락을 받아 나왔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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