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스페인 페레사가 티트리오일을 주성분으로 만든 여성청결제 멜라진을 최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멜라진은 색소와 파라벤 없이 만들어져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피부과 테스트가 완료됐으며 스페인에서는 의사가 권해주는 여성 청결제로 잘 알려져 있다고 부광약품 측은 강조했다.
제품의 주 성분인 티트리오일은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작용, 천연 데오드란트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여성들에게는 익숙한 성분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여성청결제는 질내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외용제로 사용해 씻어내는 제품"이라며 멜라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티트리오일 주성분 여성청결제로 여성들이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멜라진은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한 뒤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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