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원스픽쳐 스튜디오에 민사소송을 당했다.
1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원스픽쳐 스튜디오는 지난 4일 '양예원 사건'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와대에 청원글을 올린 2명과 수지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원스픽쳐 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다온의 김재형 변호사는 해당 매체를 통해 "지난 6월 4일 국민청원 게시자 2명,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배우 수지 씨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을 통해 함께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수지 씨의 경우 잘못된 국민청원의 동의 과정이 의도적이지는 않으나 그 피해 확산에 한 축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명예훼손 형사고소가 아닌 정신적, 사회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도 접수한 상태다. 이는 잘못된 내용이 국민청원에 접수된 상태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지속, 확산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글을 방치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해서는 "잘못된 내용이 접수된 상태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지속, 확산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유튜버 양예원의 불법 누드촬영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원스픽쳐 스튜디오는 지난 4일 '양예원 사건'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와대에 청원글을 올린 2명과 수지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원스픽쳐 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다온의 김재형 변호사는 해당 매체를 통해 "지난 6월 4일 국민청원 게시자 2명,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배우 수지 씨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을 통해 함께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수지 씨의 경우 잘못된 국민청원의 동의 과정이 의도적이지는 않으나 그 피해 확산에 한 축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명예훼손 형사고소가 아닌 정신적, 사회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도 접수한 상태다. 이는 잘못된 내용이 국민청원에 접수된 상태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지속, 확산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글을 방치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해서는 "잘못된 내용이 접수된 상태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지속, 확산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유튜버 양예원의 불법 누드촬영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