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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유인나 “맞선 보다 긴장될 때는 친구에 대해 물어봐라”
입력 2018-06-11 11:21 
'선다방' 3시 맞선남녀, 유인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유인나가 맞선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새로운 맞선 남녀들을 맞이하는 카페지기 유인나, 이적,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SF9 로운은 스케줄 문제로 녹화에 불참했다.
이날 오후 3시, 6시, 8시에 진행된 맞선 중 3시 맞선 남자는 경찰 공무원, 여자는 복합쇼핑센터 직원이었다. 맞선을 시작한 두 사람은 ‘친구라는 키워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유인나는 친한 친구에 대한 질문은 아주 좋다”며 칭찬했다.
유인나는 긴장될 때 친구의 존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편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친한 친구가 몇 명이냐, ‘언제부터 친구였냐 등 이런 질문을 나누면 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3시 남녀는 유인나의 확신대로 서로에게 하트를 보내며 맞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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