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남길이 SBS 새 월화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남길은 극 중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명불허전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신의 퀴즈 시리즈와 ‘굿닥터 ‘김과장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의 새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기름진 멜로 후속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뒤를 이어 11월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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