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복귀가 코 앞에 다달았다.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에 따르면 "피츠버그 강정호를 싱글A 브래든턴에서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승격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피츠버그 산하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강정호는 싱글A 7경기서 타율 0.417 3홈런 1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자 구단은 강정호를 트리플A로 승격시켜 메이저리그 진입을 준비하도록 했다.
2016년 12월 일으킨 음주 뺑소니 사고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취업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비자 발급에 성공, 미국으로 떠나 구단의 캠프 시설에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싱글A에서 실전 감각을 빠르게 끌어 올렸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에 따르면 "피츠버그 강정호를 싱글A 브래든턴에서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승격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피츠버그 산하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강정호는 싱글A 7경기서 타율 0.417 3홈런 1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자 구단은 강정호를 트리플A로 승격시켜 메이저리그 진입을 준비하도록 했다.
2016년 12월 일으킨 음주 뺑소니 사고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취업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비자 발급에 성공, 미국으로 떠나 구단의 캠프 시설에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싱글A에서 실전 감각을 빠르게 끌어 올렸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