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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김민희 친정 동네로 이사
입력 2018-06-11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상수 감독·김민희 커플이 서울 옥수동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11일 홍 감독과 김민희는 그동안 살고 있었던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서 김민희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아내와 살던 집에서 나와 2017년 옥수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월세로 지내왔다. 올해 초 하남의 대형 마트 등을 같이 가는 등 하남에서 종종 나들이를 하다가 아예 거처를 옮겼다는 후문.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실을 공식 인정해 파장이 일었다. 그 이후로는 한국에서는 전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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