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토] 싱가포르서 김정은 위원장 지키는 '방탄경호단'…세계최강 구르카족과 함께
입력 2018-06-11 09:34  | 수정 2018-06-18 10:0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10일)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어제(10일) 오후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경찰과 북한 경호원들이 김정은 위원장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방탄경호단'뿐 아니라 구르카 병력 등으로 이뤄진 싱가포르 경찰이 회담장 주변과 도로, 호텔 등의 경비를 맡습니다.

구르카 족 전사들은 '쿠크리'라는 단검 하나로 최신 무기로 무장한 영국군에 대적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며 '세계 최고의 용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차량은 공항을 빠져나와 싱가포르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시내를 통과해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숙소에 잠시 머무른 뒤 첫 일정으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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