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집사부일체' 박지성 "아내 김민지 소개시켜준 건 배성재였다"
입력 2018-06-11 07:39  | 수정 2018-06-12 08:05


어제(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이 사부로 나오면서 멤버들이 한껏 들떠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지성은 "영국에 있는데 잠시 '집사부일체' 촬영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박지성 박물관'에서 아내 김민지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꺼내놓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은 "(박지성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는 곳"이라며 "프러포즈 당시 연애할 때 찍었던 사진들을 (박물관에) 붙여놓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201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3월까지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박지성과 결혼을 위해 2014년 SBS를 퇴사해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배성재의 소개로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했는데, 열애 당시 박지성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버지께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시켜 줬었다"며 "아버지의 권유로 김민지 아나운서를 만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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