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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영화 개봉소식에 "10년후에 농구했으면 좋겠어"
입력 2018-06-10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유재석이 이광수를 놀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몸보신 레이스'를 하기 전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모습이 나왔다. 이광수가 최근 탐정 2를 개봉하게 되자 하하는 "광수야 너 가발 쓰고 촬영했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김종국은 "아무리 그래도 너는 한기범씨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유재석은 "솔직히 광수가 10년정도 연습을 해서 농구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내가 43살 농구를 하느냐"고 역성을 냈다. 이에 유재석은 "넌 방송이랑 안 맞는다. 그래서 농구를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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