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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옹알스 “언어 제약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그 지향”
입력 2018-06-09 20:41 
‘아궁이’ 옹알스 사진=아궁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궁이 옹알스가 해외 진출기에 대해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로 입지를 넓혀가는 글로벌 대세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옹알스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옹알스는 세계에 코미디 한류 열풍을 전파하고 있는 개그 퍼포먼스팀이다.

옹알스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해외를 순회하며 선보인 개그 퍼포먼스를 펼쳐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옹알스는 해외 진출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개그맨들과 개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가서 중증 장애인 앞에서 개그 공연을 펼쳤었다. 그때 개그맨들의 공연에 소통이 어려워 아무도 웃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조준우는 그런데 유일하게 우리 공연에 반응하더라. 잘하면 해외에서도 웃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공연 대상은 지구인이다. 언어에 제약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그를 지향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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