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사 갖가지 상한제 회피법 동원
입력 2008-06-04 09:45  | 수정 2008-06-04 09:45
건설사들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분양가 상한제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호건설의 경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부지 분양아파트를 임대아파트로 전환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임대로 전환해 상한제를 피한 뒤 5년 후 분양전환 때 가격을 높게 받으려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주상복합을 오피스 빌딩으로 교체를 검토하고 있고, 두산중공업은 분양아파트를 조합아파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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