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황석조 기자] 류중일 감독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투수 임찬규(LG)에 대해 흡족함을 드러냈다.
9일 대구 삼성전을 앞둔 LG. 전날(8일) 경기를 승리하며 상승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심에는 선발투수 임찬규의 역할이 있었다. 선발투수로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아줬다. LG가 초반 기세를 가져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사령탑이 바라봐도 고무적인 부분이 많았다. 류 감독은 (임)찬규를 처음 볼 때는 볼이 빨랐다. 수술 후 구속이 떨어졌지만 이제 변화구가 좋다”며 홈플레이트 앞에서의 볼 움직임이 좋다”고 평가했다.
임찬규는 현재 8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수 페이스를 쌓고 있다. 전반기 안에 두 자릿수 승수도 불가능은 아닐 전망. 류 감독은 아직 (찬규가) 두 자릿수 승수를 못 해봤어요?”라고 놀라워하더니 이번 시즌 10승 이상 성적이 가능할 것이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대구 삼성전을 앞둔 LG. 전날(8일) 경기를 승리하며 상승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심에는 선발투수 임찬규의 역할이 있었다. 선발투수로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아줬다. LG가 초반 기세를 가져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사령탑이 바라봐도 고무적인 부분이 많았다. 류 감독은 (임)찬규를 처음 볼 때는 볼이 빨랐다. 수술 후 구속이 떨어졌지만 이제 변화구가 좋다”며 홈플레이트 앞에서의 볼 움직임이 좋다”고 평가했다.
임찬규는 현재 8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수 페이스를 쌓고 있다. 전반기 안에 두 자릿수 승수도 불가능은 아닐 전망. 류 감독은 아직 (찬규가) 두 자릿수 승수를 못 해봤어요?”라고 놀라워하더니 이번 시즌 10승 이상 성적이 가능할 것이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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