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AI 발생 한달..'소멸 가능성'
입력 2008-06-04 09:20  | 수정 2008-06-04 11:03
지난달 5일 서울 시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20여일째 추가 발생이 없어 서울에서 AI가 소멸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달 5일과 11일 AI가 잇따라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통상 AI가 마지막으로 발생한지 4주가 지나면 농림수산식품부가 AI 경계경보를 해제한다"며 "서울에서는 지난 달 11일 AI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뒤 추가 발생이 없어 조만간 해제선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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