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휴스턴전 1번 DH...최지만은 벤치 대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도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9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 예고됐다.
이날 상대 선발은 7승 2패 평균자책점 1.24를 기록중인 우완 저스틴 벌랜더. 추신수는 벌랜더를 상대로 통산 74타수 13안타 2홈런 4타점 9볼넷 33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은 8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1승 6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중인 덕 피스터가 나선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은 같은 날 8시 5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밀워키는 로렌조 케인(중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우익수) 헤수스 아귈라(1루수) 트래비스 쇼(3루수) 라이언 브론(좌익수) 조너던 비야(2루수) 매니 피냐(포수) 올랜도 아르시아(유격수) 쥴리스 챠신(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상대 선발은 4승 6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중인 빈센트 벨라스케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