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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가족 소액주주 배상 판결 '번복'
입력 2008-06-04 06:55  | 수정 2008-06-04 06:55
김경준씨와 가족들이 소액주주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지난 5월 번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액주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배심원들은 김경준씨와 그 가족들이 옵셔널캐피털의 소액주주에게 663억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는데, 지난 5월말 미국 연방법원에서 번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옵셔널캐피털의 소액주주들은 며칠내로 연방법원에 이의 신청을 할 예정이며,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항소한다는 방침이어서 배상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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